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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진주범피, 피해자 돕기 적극 나서
  • 등록일  :  2019.12.26 조회수  :  2,272 첨부파일  : 
  • -1억6천만 원 경제적 지원, 1,200회 회복경과 모니터링 실시-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유창효)에서는 지난 12.24 오전 금년도 마지막 피해자지원 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는 위원장님 유창효 이사장을 비롯하여 박선하 검사, 강병환, 김영태, 허성두 위원이 참여하여 8주 상해를 입고 경제활동을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A씨(여,26세) 등 9명에게 치료비, 생계비, 심리상담비 등 1천여만 원의 경제적지원을 결정한 후 오후에 대상자들의 통장으로 계좌 이체했다.
    한편 진주범피에서는 심의회를 매월 개최하여 신속한 지원을 통하여 피해자의 조기피해회복을 돕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1억6천만 원 상당의 경제적 지원과 특히 370명의 피해자에 대해 1,200회에 걸쳐 회복경과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으며, 성폭력피해자 등 15명에게 법정동행을 실시하여 신변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한편 하동, 남해거주 피해자 2가정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 아늑한 주거공간을 마련해 줌으로서 심리적 안정을 도왔다.
    그리고 상, 하반기 각각 피해자 25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여 피해자 상호간 피해극복 정보공유를 통하여 회복과 치유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으며, 또한 남강유등축제 등 총32회에 걸쳐 지역축제 시 관광객을 상대로 리후렛 등을 배부하여 피해자발굴에도 힘썼다.
    유창효 이사장은 진주범피는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산청지역에서 발생한 범죄피해자에 대한 종합지원센터로서 지난 4월 발생한 아파트사건 피해자 돕기 자체성금 5천만 원을 모금하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바 있으며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은 배우 김상중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범죄피해자지원제도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우수센터로 선정되어 장관표창을 받기도 했으나 앞으로도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센터가 되겠다며 뜻있는 분들의 성원과 관심을 당부했다.